김포-제주 티웨이항공 새벽 7시 비행기라 , 5시에 일어나 집에서 출발했다.
성인2 소아2 , 유류 할증료 포함 20만원. 저가항공, 50% 할인가격.
서울엔 비가 오고, 제주는 흐린다고 했다.
8시 공항도착해서 금호렌트카를 빌리러 갔다. 평소에 타보고 싶었던 SM5 보스에디션 RE 모델을 빌렸다.
대여료5만 보험료2만 합 7만. (24시간 +4시간)
중문반납이 가능한 렌트카는 금호/제주(롯데호텔), 하야트(AJ아주AVIS)렌터카가 있었는데, KT금호렌터카가 할인율이 제일 높았다.
연료는 10L 이동거리 100km 정도. 추가로 기름값이 약 2만원 소요됨
2박3일 총 지출 138만원정도.
왕복 항공원 (티웨이20 , 제주항공15) 35
유리네식당 4
마트 과자 1
렌트카 7 + 기름2
햄버거 1
스위트호텔(BBQ+ 조식) 32
피자만들기 2
육포 1
롯데호텔 (조식) 49
공항식사 4
공항주차료 4 + 발렛파킹 1
계=138만원
5년전 아내와 현우랑 같이 방문했었을때도 먹었던 공항근처 유리네 식당
갈치조림 16천원 X2인분, + 성게 미역국 9천원 먹었다.
5년전에 비해 맛은 비슷했지만, 서비스는 많이 떨어졌다.
5년전 한림공원을 가면서 , 그 앞의 금릉 해수욕장이나,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해수욕장을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을 풀었다.
하얀 백사장과 낮은 파도, 에메랄드 바다물과 비양도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서울과 강원/춘천에 물난리 났다는 소식을 해변에 앉아서 접하니 정말로 제대로 비를 피해서 피서온 느낌이 났다.
미처 수영복 챙기지 못했는데, 그냥 내달려버리는 현우와 현서때문에 간이 샤워실에서 추가 비용발생
샤워실 2천원(아이2명만)
한시간정도 머물렀지만, 두고두고 아쉬웠다.
5년전 먹었던 피자크기의 허브 빅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협재해수욕장 앞
'붉은못 허브팜'에 왔는데, 맛이 별로 없었다.
커블버거 시키길 너무 잘했다.
값은 1만원에 4식구가 한끼를 해결해서 기뿌다...하지만 황금륭의 허브향이 담긴 햄버거맛은 오히려 더 그리워진듯...
나름 샤워후에 머리 말리는 시간....... 오전타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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