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살았냐는 벗의 물음에 

밤마다 죽어서 아침마다 살아난다던 소설구절이 떠오른다. 

진료실 창 모과꽃 아침에는 죽어있던 모과꽃이 낮이 되면 살아난다. 

 

꽃핀지 2주뿐이 안되었는데 벌써 모과가 열린다. 재작년처럼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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