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골프장 다녀오다 보니, 한강 광나루지구가 전면 개편되었더라구요.

예전에 연애할때 가본 광나루 지구는 주차장만 있었는데, 다양한 시설과 녹지, 그리고 캠핑장등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리고 수풀들 사이로 달릴수 있게 해 놓은 레일바이크가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다가 이번주 시간이 되어서

다녀와봤습니다.

광나루지구에 주차하고 500m정도 걸어야 합니다.

현우엄마는 신혼여행때 쓰고 처박아놓은 썬글라스를 꺼냈습니다.


드디어 레일바이크 앞에서 기념촬영

한바퀴도는 데 10분정도 걸리고 2000원에 3인승입니다.

측면뷰입니다. 다리만 돌리면 앞으로 갑니다.

현우는 다리가 짧아 가운데에 있는 브레이크전담이었습니다.

레일바이크뷰~! 이렇게 수풀사이로 빙글빙글 돌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지고 간 돗자리와 간식을 펼치고 났더니 현우는 뒤에 파란자전거를 타고 빙글빙글 돌고,

엄마와 현서는 쎄쎄쎄를 합니다.

'아침바람 찬바람에 울고가는~"


'우리선생님 오실적에 엽서한장 써주세요"

"구리구리구리 가위바위 보"


무조건 엄마 고개숙이라는 현서여사~!


자자 발동걸린 현서여사 애교3종세트 작렬합니다.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

~~아기곰은 너무귀여워~!!(귀여워 율동입니다. ㅋ)

과자 맛나요~!

엄마도 과자 매니아~!

물도 마시고~ㅋ



자전거 타는 오빠 쫓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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