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가 카메라를 좀 만지더니 설정을 엉망으로 해놓았다.
몇개월간 엉터리 세팅으로 사진을 찍어서 , 얼마 뒤 할머니 회갑연에서 촬영한 사진들도
엉망의 세팅으로 사진이 찍혔다....
여하튼 사진작가 현우님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
먼저 현우에게 사진 넘기기전에 칼같은 선명도를 자랑했던
나의 펜탁스 카메라의 칼 선예도..... 몇장 보여드린다...
여기는 임페리얼 팰리스 카페 아미가...
현우 작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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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불만이 가득한 엄마를 바라보는 현우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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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의 시선에서 본 식당 인테리어들...
집에서는 동생이 훌륭한 모델이 되어준다... 초점은 뒤에 워터볼에....
각도가 조금 틀어졌지만....
각도도 틀어지고, 촬영기사 위치도 쇼파보다 낮은 걸 알 수 있다.
모델에게 포즈를 요구하는 오빠!
응? 책읽는 컨셉까지???
흐릿하게나마 현서 뒤로 엄마를 몰래 찍다~~~!
현우야 이게 아웃포커싱이야...~ 대단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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