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확인해 주신7년 전후의 장뇌삼..

장뇌삼에 대해 공부하고 공부한 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여

유진이한테 물어봤더니 거절, 현우는 홍삼복용중으로 안되고, 현서는 더더욱 안됨.

그래서 그냥 장뇌삼주를 만들어서 100일정도 숙성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추석에 양가에 인사 갈때 가져가기로 하고 술을 처음으로 담궈보았다.

준비물은 과실주병 750짜리 2병과 과실주용 35% 막소주(국순당제품추천)


칫솔로 이끼와 흙을 깨끗이 분리하였다.


새싹이 나고 뇌두가 클 수록 상품성이 좋다고 하는데, 뇌두 자체는 구토를 일으키는 물질이 많아 식용으로 쓰지는 않고

구토제로 약제로 쓰인다고 함.

인삼주는 대추 20알정도 같이 넣는게 좋다고 하던데, 일단 삼만으로 담궈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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