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노바가족이야기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논어와 맹자로 인성교육을 위해 휴가기간동안 선택한 책들.

프랑스에 어떤 교육장관이 말하기를

"인간이먼저 되어야 한다. 경쟁은 그 다음이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현서는 잠깐 처가에 맡기고 서울타워에 갔다

자물쇠 산이다. 쓰레기 같지만 자물쇠로 잠근 사랑은 깨어지지 않는다나?

현우가 제법 사진구도는 잡았지만 촛점은 자물쇠로... ^^

서울을 내려다보는 곳에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연애할 때 올라와본 서울 타워는 많이 변해있었다.

연애할때 돌아가는 식당에서 아이스 크림하나만 사먹고 나오면서 나중에는 꼭 밥먹자 약속했는데 10년이 다되어서야 그

약속을 지기게 되었다.

코스요리로 먹었는데 가격대비는 좋지 못했다. 기념일같은날 올 만하지만 상시 추천할 맛은 아님

테디베어박물관에서 또 열이 나면서 곰을 끌어않는 바람에 추가지출이 생겼다. ...

방학을 하루 앞두고 POLY에서 요리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Sunshine 반 친구들은 'Welcome to Fruit Land'라는 제목으로 멋진 과일꽂이를 만들었네요^^

폭우에 벼락까지 치는 날이라 유치원을 보내지 않을까 아침에 잠시 고민하다가

요리경연대회에 사용될 준비물을 챙겨가야 하는터라 안가면 다른 친구들에게 폐가 될 듯 싶어 무리해서 보냈는데..

역시 가길 잘했네요. 6세반에서 1등, 6/7세 반 전체에서 2등을 했다고 합니다.ㅎㅎ

주현우 아직 6살인데 벌써미운7살의 상징인 이빨갈이시작

흔들린다더니 바로 뒤로 덧니가 나서 치과에서 바로 발치

붕어빵 남매 현우초점

현서초점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엔 6세반에서 7세반 형 누나들을 초대한 POLY CINEMA..

Sunshine 반 친구들은 자리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오늘은 7월에 새로 온 Eugene의 생일파티가 있었답니다.

엄마랑 이름이 같다며 신기해 하던 Eric..

친구들에게 항상 친절한 Eric이 대견하고 기특한 엄마랍니다^^

5월부터 시작한 Reading Log..

5월엔 아쉽게 Poly Readers 뱃지를 받지 못했지만,

자존심까지 운운하며 열심히 노력하더니 6월엔 당당히 뱃지를 가슴에 달았습니다^^

축하한다 현우야

7세반 형 누나들과 함께 '라푼젤' 영화관 놀이를 했습니다.

7세반 형들이 포스터도 직접 그리고 티켓도 만들어 6세반 동생들을 초대한 영화관 놀이..

다음주에는 역할을 바꾸어 진행한다고 하네요~

얼마전 아빠와 트랜스포머3도 보고 왔는데.. 올 여름은 영화에 푹 빠져 지낼 듯 하네요^^

원래는 어린이대공원으로 소풍을 가게 되어 있었는데

날시도 덥고 비도 오고 해서 장소가 갑자기 신당동에 있는 곤충/파충류 체험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김밥 싸느라 고생은 안했지만, 아이들은 조금 실망했을 듯 하네요^^

다른 친구들은 무서워서 표정이 장난 아닌데.. Eric은 의외로 덤덤..

너무 놀라서 일까요?? ㅎㅎㅎ

날씨가 좋아 밖에서 한컷.

현서도 오랫만에 한컷

엄마 몰래 또 빨아보다가............

쩝쩝쩝.........

꽈당 에쿠쿠!!!!!

같이 신나게 놀고는 신나게 잠들고 있네요....현우얼굴만 포커스 맞았다고 구박하겠네.... ^^

걸음마 보조기를 성동구청에서 빌려왔더니 금방 걷네요....

현우랑 lg전자 시사회 이벤트로 트랜스포머 3 -3d로 보고 왔습니다.

사진은 3d안경쓴 현우... ㅋㅋ 이거 나중에 lg 3d tv사면 쓸수 있어요...

3d기술은 lg가 삼성보다 낫군요...삼성도 lg방식을 따라하게 될 듯....

동영상에 현서 첫걸음마 있습니다.

http://blog.daum.net/nova78

어제 POLY에서 Eric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원래 생일은 6월 18일인데 유치원에서는 한달에 한 번 날짜를 정해서 파티를 해주더라구요..

제작년엔 현우가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작년엔 현우 생일 이틀전에 현서를 낳느라 제가 병원에 있어

그동안 생일다운 생일파티를 한번도 제대로 준비해 준 적이 없어 늘 미안했는데..

그래서 인지 이번 생일파티 때는 하루종일 입이 귀에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ㅎㅎ

현우야~~ 여섯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늘 건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거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