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노바가족이야기

두둥

아이와함께하는 호팩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서

날씨가 화창한 10월의 마지막날 방문한 곳은~

낙성대에 있는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이다.

관악산의 단풍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너른 광장에 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학의 원리놀이기구가 있었다

작은 식물원과, 과학관 및 과학전시관으로 구성되어있고, 중요한 것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기에

주차료 무료/ 입장료 공짜!!!!!!!!!!!!!!!!

평일과 일요일 모두 개방하며, 12-1시까지는 점심시간이고 시간마다 70명씩 입장객 제한이 있는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과학테마 파크이다.

주변으로는 코스모스가 펼쳐져서 좋았다.

단풍에 물든 관악산이 주변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가슴이 탁 트인다.... 오길 잘했다...

물펌프의 원리를 시현해 보는 현우

태양열을 이용한 분수대와 흔들다리에 올라간 현우와 나..

현서와 즐거운 시간...

정글짐에서 현우의 한때..

원심력을 이용한 인형옷의 펼침원리를 설명해주는 엄마...

발판에 맞추어 춤을 추는 음악건반분수대.....

발판에서 춤추는 분수대에서 신나하는 현우

길이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는 돌 실로폰 위에서.....

동영상은 http://blog.daum.net/nova78/88 ....

드디어 골프의 세계로 입문.

원장님과 재활과장님과 뉴스프링빌CC, 안산

안개가 많이 꼈지만 처음 골프라는 걸 해본 나로서는 감격일 뿐.

라운딩 나가기전 급히 구입한 골프 바지와 티셔츠, 모자, 그리고 따뜻한 겨울용 외투까지..... 사랑해~마누라~!!

마누라 퇴직금으로 구입..!

원래는 지난주 금요일에 가기로 되어 있던 가을소풍..

비가 오는 바람에 이번주 월요일로 변경되었지만,이번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도시락은 원에 와서 먹는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 엄마는 김밥을 싸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 좋아라 했지만, 아이들은 많이 아쉬워 했을듯 하네요..

그래도 소풍가는 날은 수업하지 않아서 좋다는 현우의 말이 왜이리 가슴을 아프게 하던지요.

올림픽 공원 방문 후 부쩍 아빠를 압박하는 현우... 자전거를 또 타러 가자며 아빠를 압박....

이전에 사두었던 거품목욕제인 LUSH의 블루스카이스를 샤워기에 받아 거품목욕을 하고....나갈 준비를 합니다.

청초한 난을 배경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현서....

역시 작품사진을 찍으려면, 50mm 단렌즈야... 라고 생각하다가

아차차 배경이 베란다였다는 걸 잠시 착각했네요... 배경이 너무 후지지만 현서 표정이 백만불 짜리라 올려봅니다.

또 서울숲으로 갑니다. 이번에는 개천절을 맞이하여 관람객이 폭발한 관계로 2인자전거 대출이 한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해서, 보조바퀴달린 자전거를 빌려주어보았습니다.

음.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역시나 주차 위반 딱지를 또 떼었습니다. 하지만, 사진 찍고 딱지 놓고하는 현장을 목격 얼른 달려가서 사정사정 합니다.

이때 지지난주 받아논 주차 딱지를 가지고 가서 통사정합니다.... "엉엉 어제도 떼었다고요 엉엉" -거짓말이 먹혔는지, 오늘것은 극적으로 회수해주었습니다. 휴우~

자전거는 옛날 아빠가 둔촌1동에서 타고 다니던 삼천리 자전거 독수리 5형제자전거랑 동일 모델입니다.

헉 삼천리 30년 넘게 같은 모델을 만들 줄이야.... 초등학교 입학후 당시 초등학생이던 아빠는 불알친구인 제효와 같이 보조바퀴를 떼어내고도 자전거를 타는 신공을 선보였었죠... 아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음 아빠보다는 자전거를 못타는 구나.... ㅎㅎ 아빤 빨간색자전거였단다....~

올림픽공원 개인적으로 다시 올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장모님생신이 있어 어쩔수 없이 재방문...

현우와 다시 2인 자전거를 탔다는....

현우 외할머니 생신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유진아 생일축하~

음 그리고 작은 형부 생신도 축하드려요.

하연이가 자전거를 타보는 게 소원이었던 관계로, 다시 자전거를 타러....

이번에는 경륜장 뒤로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탔다는...

이거 현우 옛날 사진이랑 비슷한데... 여자애란서 그런지 조금 더 예쁘고 귀여운 느낌이... ~~

서울숲 방문. 9월 마지막주..

다시 얘길 할 일 없겠지만, 올림픽공원과 비교불가다.!!!

올림픽공원보다 10배는 좋다. 서울숲>>>>>>>>>>>>>올림픽 공원

1. 넓은 녹지와 평평한 산책로 (올림픽공원은 녹지보다는 주차장과 공원시설 및 체육시설이 많다, 또한 구릉이 있어 자전거 타기가 힘든 곳도 있다.)

2. 차량진입이 불가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올림픽공원은 거대한 주차장으로 차대기는 편하지만 아이들을 눈에서 뗄 수 없다. )

3. 단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주차장이 협소하여, 이번 방문에도 불법주차 딱지를 떼었다. 크흑 !!! 4만원짜리 입장료라니 ... ㅠ.ㅠ

4. 올림픽공원에서는 도시락 펴놓고 피크닉할 곳이 없지만, 여기는 피크닉 공간(식탁+의자)이 따로 있을 뿐 아니라걸어다니기 적당한 정도에 아기자기한 조경이 아름답다.

지난주에 올림픽 공원에서 자전거를 탄 터라 비교가 확실히 가능했으며, 올림픽공원은 다시는 왠만하면 방문하지 않으려고 한다. ...

현우가 미치도록 좋아했던 2인 자전거....

엄마 표정이 공포에 떨고 있다. 바로 엄청난 스피드광인 현우가 뒤에서 페달을 마구마구 밟아 버리고 있다는 것....

엄마는 수시로 브레이크로 속도를 조절해 보지만 스피드광 주현우는 아랑곳 하지 않음. .

ㅎㅎ 아빠가 진정한 스피드를 느끼게 해줄께.... 울지나 말거라~~!!

꽃밭에서 현서는 더 이뿌다... ㅎㅎ

나뭇가지인줄 알고 집어내려다 자세히 보니 사마귀.... 헉!!!

엄마는 또 땀 흘리며 현우 와 드라이빙을..... 10분정도면 서울숲을 바깥으로 한바퀴 돌 수 가 있다.

바닥분수가 멈춘뒤 분수나오는 곳을 궁금해 하는 현우를 위해 바닥분수대 위로....

"아빠! 이 구멍에서 분수 나오는 거 맞지??"

"응 그래 근데 대장균이 많다니깐 만지지는 말거라~"

결정적인 것은

현서분유젖병에 벌레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여

현서엄마는 기겁하면서 황급히집으로 고고고... (조금 아쉬웠음)

9월 중순 올림픽 공원 나들이.

현우가 4인승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해서 올팍 방문

어머니가 생일선물로 사주신 티셔츠 교환하러 백화점 방문 후 올팍으로 향했다.

올림픽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곳은 두군데 있는데, 하나는 평화의 문 바로 앞에 있는 곳과,

경륜장 앞에 있다.

역시나 휴일에 올림픽공원 주차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특히나 평화의 문 근처는 주차대기만 30분 걸렸다.에휴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평화의 문 주차장은 시간제이다, 다른 동서남북문으로 들어오면 온종일 3500원이다.

어쨌던 주차비 까지... ㅠ.ㅠ

현우소원 풀러왔으니 자전거 고고고

드디어 자전거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한 30분 기다린 것 같다.

또 하나의 팁으로는 경륜장 앞의 자전거 대기소는 거의 기다림이 없다.

다음부터 절대 평화의 문 근처에서 빌리지 않겠다.!!!!

기다림에 지쳐 표정이 조금 상했다.

바람이 쌀쌀해져 슈퍼맨 망또 두르고 계속 대기중.....

드디어 기다리던 자전거.... 하지만 이미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라~!!

POLY에서 추석을 맞아 행사가 있었답니다.

직접 만든 송편을 집에 가져와 엄마 입에 하나 넣어주는 현우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행복은가까이에 있다는 말... 정말이지 실감나는 요즘이랍니다.

이미추석은 지났지만.. 그래도 사진은 올려야죠...^^;

돌때 한복을 맞춰 준 뒤론 한번도 입혀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갑자기 준비하게 된 한복이랍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예쁜 한복을 해줄 수 있었을텐데..

둘째 데리고 광장시장에 가서 급하게 산 한복이 많이 아쉽네요.

현우야 다음엔 엄마가 미리미리 준비해서 좀 더 예쁜 한 복 입혀줄께~ 사랑한다~~!!

현서도 이젠 제법 걷는다..

정원과 산책로가 2010년 인가 조경대상을 수상한 곳이라던데?

모세의 기적 제부도를 가기로 했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진다....

비가 그치자 참았던 소변을 보는 현우....

현우가 휴가기간동안 열이 나서 현우랑 현우엄마컨디셔닝 모두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예약했던 곳이라 어쩔수 없이 고고싱!

경기 화성에 롤링힐스 호텔이 두번째 피서지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호텔패키지 매니아란 곳을 통해서 추천받은 곳인데

특1급 호텔이면서 서울, 경기권에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서비스와 부대시설이 아이들과 같이

휴양으로 보내기에는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다. 주변에 제부도나 궁평항등에서 가까워서 여러날 묵는다면 갯벌체험

도 가능하다. 다만 수영장이 조금 협소하고 계곡이나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지는 못하는 단점이 있다.

현대/기아차연수원을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위탁 경영을 하면서 서비스가 좋아졌다고 한다.

패밀리 트윈에서 4식구가 잤다

수영장에서 현우가 물총을 들고 갔는데 제지 당했다. 현우가 많이 아쉬워했다.

현서는 오빠가 입던 레이싱 수영복을 입었다. 몸매가 드러나는 관계로 모자이크처리 좀 했다.

다트게임도 재미났고, 다트게임 후에 스쿼시도 했는데 현서가 울어대는 통에 엄마가 들쳐업느라고 사진이 없다 ㅠ.ㅠ

숙박패키지(방, 조식2인, 석식2인) 으로 60개월까지 무료로 식사제공이 가능해서 아이가 있는 집은 좋을 듯 하다

부대시설도 레포츠가 많은데, 수영, 스쿼시, 탁구, 당구 등이 무료로 가능하고, 야외에는 농구, 족구 등이 공 대여가 가능하다.

식사하는 곳에 채광과 조경도 훌륭했다.

로비에서는 물고기 밥을 줄 수 있다.

정원과 산책로도 매우 훌륭하다. 주말마다 우측의 이태리 식당에서 BBQ 파티가 열리는 잔디밭이다. 현우 왼쪽으로 검은 통이 바로 바베큐그릴이다.

사진에서 보이듯 투숙객의 대부분이 자녀를 동반한 3인이나 4인이 많다. 연령대도 거의 젊은 부부들이 많고, 역시 호팩마니아들이 인정한 호텔이라 호팩에서 많이 온 듯 하다. 떄문에 다른 호텔이라면 불가능한, 수영장내 튜브 사용이나, bar에서의 유아입장이 당연시 된다. 현우는 60개월 이상(62개월-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돈내기는 아깝고..)이지만 9월생이라고 말하고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아서 기분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