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봄~01

큰언니 생일에 맞추어 큰형님이 계획한 통영가족여행... 토요일 출근 뒤 통영으로 향했다...

저녁에서야 도착해 첫 씬은 통영밤바다이다...멍게비빔밥을 먹지 못해 아쉽다.

통영의 거의 유일한 콘도/리조트인 통영마리나 리조트(금호리조트)

침대방은 리모델링 객실이고, 호팩 할인 15%적용됨.

처제가 법인회원권이 있어 리모델링 안된 온돌 객실을 예약 했다.

리조트내부는 리모델링이 안되어 촬영하기 민망할 정도로 낡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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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며 통영에서 먹는 충무김밥... 서울과 똑같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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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을 못먹는 나를 위해 준비하셨다는 문어.... 사진 찍히고 정확히 5초뒤 끓는 냄비로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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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일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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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야 야이눔아 ~~!! 기습 촛불끄기 신공보여주시는 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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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름한 첫째조카는 깜짝엄마 선물을 준비했다. . . . . . 현우야 잘 봤지????

얼마전 낙상으로 머리를 크게 다쳐 모두들 걱정시켰으나 다행히 별 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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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방에서 본 충무앞바다의 전망은 좋았다....

리조트 뒤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으나, 피곤한 관계로 산책은 패스~!

리조트 앞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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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제일 유명한 미륵산 케이블카..

편도 운행시간만 10분이 넘고, 오전 10시경 이미 대기시간만 1시간반 넘게 기다려야 한다던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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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만차가 되어 멀리에 차를 대어놓고 탑승구까지 걸어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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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는 어디에 가나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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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배경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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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툰 두형제와 눈치없는 현우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