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조식 페닌슐라 .... 할말이 없음....

신혼여행이후 최고 럭셔리 조식이었음. 특히 중문바닷가 절벽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은 역시 최고~!

음식맛도, 종류도, 최고, 단지 자리가 많지 않아서, 오전 8시부터 대기하려고 줄을 선다.

미리 정보를 알고, 일어나자마자 부페로 달린 우리는 좋은자리를 맡고 10시까지 느긋한 아침식사를 하였음.

(어제 먹은게 스위트 호텔 조식과, 아이들이 만들어준 피자뿐)으로 칼로리의 절대부족이었기 때문에 폭풍흡입

마지막 날은 수영장 다시 이용하는 것 이외 별다를 스케줄이 없어서 오랫만에 여유로운 럭셔리 브런치 즐김.

 

 

오늘은 구름도 더 많고 바람은 적어서 중문해변에 다시 가서, 파도를 타고 싶었지만, 현우/현서가 수영장을 원해 다시 수영장으로...

체크아웃은 11시여서, 체크아웃후 임시키를 받아서 다시 이용함.

 

수영장 & 스파

 

 

 

수영장 바로옆 선베드로 배달 가능. 비싼 호텔 짜장면 (메뉴중에는 제일 싼 것임)

 

 

 

 

 

 

 

 

 

 

패키지에 포함된 시그니처 칵테일...맛은 그저그런 상태.

 

 

실내사우나는 투숙객들은 50% 할인되는데, 이번에 예약한 패키지에는 무료이용가능해서 서울오기 최종 마지막으로 이용했음.

야외수영장 락카도 부족하고, 여자탈의실에서 에어컨이 없어서 찜통이었다고 해서 이용.

 

 사우나는 현우랑 나뿐이 없어서 전세내듯이 럭셔리 호텔사우나를 이용가능.

실내수영장은 이용못하고 눈도장만 찍음.

 

드디어 서울 가는 구나 굿바이 제주, 굿바이 제주롯데호텔....

 

처음에는 스위트 호텔도 너무 럭셔리 하고 충분하다고 2박하자던 현우엄마는

다음에는 롯데호텔만 오자고...ㅋㅋ 여자의 맘은 갈대?

 

 

 

 

 

 

 

옥의 티라고 한다면 제주공항 돌풍으로, 비행기가 연착되어 1시간 이상 늦어져서, 집에 도착했더니 밤 12시가 넘었음.ㅠ.ㅠ

 

 

 

 드디어 오후 3시가 되어 체크인하고, 4시부터 시작되는 아이들 activity(ACE프로그램) 을 위해 키즈랩으로 이동.

사실 제주롯데와 신라호텔의 강점은 아이들 프로그램에 있다고 함.

아이 맡겨놓고 부모 데이트 하라고... 하지만, 껌딱지 우리 아이들에겐 불가한 옵션...

 

롯데체크인시에는 '화산분수쇼'가 방에서 보이는 제일 좋은 뷰로 5만원이나 주고 업그레이드 했음.

게다가 엘리베이터를 최대한 적게 타도록 로비라운지방으로...(8층)

 

역시 여행은 점점 좋은 숙소로 옮기는게 진리라고 다시 한 번 느낌.

스위트 호텔보다 넓고 쾌적하고, 침대시트와 이불/베게 등 , 건조하고 까실거리는 하얀 침구에서 눕고 싶었지만,

키즈랩으로 고고고

 

 

 

키즈랩에서는 아이들 요리교실을 주로 운영하는 것 같음. 쿠키만들기, 과자집만들기, 피자 만들기.

 

 현우/현서는 피자만들기 도전.

 

현우와 현서가 엄마아빠에게 피자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피자가 구워지는 15분간, 바나나 쉐이크도 직접 갈아서 만들어 먹어요..

 

현서도 오빠따라 잘 했습니다.

맛있는 바나나 쉐이크~~

 

 

 

 피자만들기와 쉐이크 체험( 2만 5천원에서 50%할인)-->1만2천500원 만족만족...

 만든 피자를 가지고, 패키지에 있는 팥빙수를 같이 먹으려 풍차라운지로 이동 고고고.

 풍차라운지 맨꼭데기에서 본 중문 해변.

 

 

 여긴 야간에 롯데호텔이 보이는 뷰.. 밤에는 지쳐서 못와봤는데 야간에 정원이 더 화려하고 예쁘다고 한다....

 

드디어 아이들이 만든 피자와, 메론빙수...

 

 

 

시원하게 먹고, 키즈카페(호텔내 아이들 놀이터)로 가서 게임 1시간 함.

 

비싼 돈 내고 화산쇼 잘보이는 호수전망으로 바꾸었는데, 수영장과 비치다녀오느라 체력이 방전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해서 그냥 쓰러져서 잠들어 버림

아쉽다.......

 

 스위트 호텔 조식 부페...

첫날 관광을 빡세게 한터라, 둘째날까지 여독이 풀리지 않음.

첫날 관광은 무려 서울에서 새벽 5시부터 제주에 밤 10시까지 강행군...

조식을 든든히 먹고 롯데호텔의 시설들을 이용하기 위해 얼리 체크아웃하고, 롯데호텔로 고고

 

 

 

 

 

 조식부페 옆 열대어 어항.

 

 

 

 

제주 롯데 호텔은 이번에 50억을 들여서 야외수영장을 대대적으로 공사하여, 한겨울에도 야외수영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함.

중문호텔중 신라호텔이 가장 고급이고 럭셔리 했는데, 롯데 해온 야외수영장이 더욱 업그레이 되었다고 하여 결정, 네이버 호팩카드 10% 할인 혜택도 있음

11시에 체크인을 하고 임시키를 받아서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고.

 

 

 

 

 

 

 

 

 

 

 

아이들 놀기에는 최고의 럭셔리 수영장이었던 것 같음. 유아풀, 성인풀 모두 잘 되어 있고, 옆에 화산쇼부페에서 식음료도 선베드로 배달 가능.

야외에도 락카와 냉/온수 샤워시설과 파우더룸.  야외스파와 사우나를 운영중임.

최근 다녀본 호텔 수영장 시설중 단연 최고. 물론 돈이 비쌈..ㅠ.ㅠ

 

중문해변으로 연결되는 긴 계단이 있고, 프라이빗 비치라운지라고 해서, 족욕(무료), 녹차등 음료(무료), 기타 간식- 유료

샤워시설과 아이들 모래놀이 세트, 그네와 해변 선베드 등 제공됨. (투숙객 무료)

 

 

 

 

 

 

 

 

 

 

 

 

 

 

 

 

 

 

 

어제 비양도가 보이던 협재 해수욕장보다 파도가 높고, 날씨도 어제보다 흐려서 파도에서 튜브놀이는 못했지만, 모래놀이 실컷했음.

목마타고 계단을 오르내렸기 때문에 다리가 후달거림.-- 아이가 조금 큰 경우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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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제주에서 2박3일에 많은 볼거리를 돌아다니느라, '아이들과 개끌듯이 끌고다닌다'고 불평을 하여, 이번에는 제주의 아무곳도 보지 않고,

협재해수욕장에서 비경 1장소와

경마공원에서 체험 1장소만 관광스케줄로 결정

경마공원의 장점은, 한국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약간 공기업 성향의 대기업으로 깔끔하고, 사회환원을 많이 하는(로또시행사처럼) 곳이어서

체험등이 저렴하다.

일단 성인만 입장권 1천원.

 

 

 

 

 

 

보통 일반적인 제주도의 승마체험 10분에 2만원~ 5만원까지이지만, 여기서는 공짜

 

 

 

 

 

 말한테 먹이도 줘보고....(새우깡)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이 넓고 재미나게 만들어져 있음.

아래는 말안장 모양의 도르래 그네.

 

 

놀이공원에서나 운영할만한 기계말 타기- 무료

 

 

 

 

바디페인팅과, 열쇠고리 체험 - 무료

 

아동자전거와, 올림픽공원에 있는 4인승 가족용 자전거(올림픽공원에서는 30분에 2만원- 여기서는 무료-이것때문에 다리가 많이 아프게 됨.

 

 각종 캐릭터들...

 

 

성인용 말타는 곳도 있고, 유/소아용 조랑말 타는 곳도 있음. - 물론 무료

 

 

 

아이들 장난감및 놀이 시설, 파크골프(게이트볼) 등등의 가족휴양시설이 경마장 가운에에 조성됨 - 전부 무료

 

 

 

 

 

 

 

 

다행히 날씨가 흐려서, 많이 타진 않았지만, 땀을 많이 흘려서,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 먹으러 녹차박물관으로(오설록)으로 방문.

헉 베스킨라빈스보다 비싼 한컵 5천5백원짜리 녹차 아이스 크림-- 엉엉.

오설록이 아모레 퍼시픽에서 운영하는지, 카드 영수증에 아모레퍼시픽으로 찍힘.

 

 

 

 

아이스크림 먹고, 5시반에 예약한 풀사이드 BBQ로 가기 위해 급히 차를 돌려, 제주 스위트 호텔 도착

중문단지.

2인조식 포함 1박 20만원 인데, 소인 1인추가, 풀사이드 BBQ 추가 해서 총 32만원선.

 룸컨디션은 깔끔하고, 싼가격의 방으로 예약해서 1층... 뷰는 나름대로 동남아 스타일의 열대수 뷰였고, 나쁘지 않음.

오히려 아이들 때문에 엘리베이터 안타는 1층이 좋았음. 아침식사하러 갈때도 엘리베이터 안타고 이동해서 굿굿.

이때까지만 해도 유진이는 왜 롯데를 예약했냐며, 스위트 호텔도 너무 좋고 훌륭하다고, 감탄하고 비싼 롯데 예약했다고 약간 핀잔도....했지만...

 

 

 

 수영장을 둘러싼 야외테라스식당과 BBQ 방갈로들..

 

우리 BBQ 방갈로에서 바라본 롯데호텔쪽과 우측에 스위트 호텔

풀장은 아담했지만, 수온조절이 되지 않아 여름에만 개장하고, 수모를 쓰지 않아 수질관리를 장담 할 수 없음.

나름 아담하고, 훌륭한 수영장이었으나 이용하지는 않음.

 

 

 

 

 

요즘 대세인 캠프와 BBQ 를 TV에서만 보고, 아름답고 낭만적이라고 생각해서 거금을 들여 BBQ를 예약 했으나(호텔BBQ는 식자재와 숯/그릴등

모두 준비해주므로 굽기만 하면 되어서....)결과는 참담했다.

 

다시는 여름에 폭염일때는 BBQ를 하지 않기로 후회..

뒤에 숲에서 나오는 벌레를 막기위해 한쪽이 막혀진 방갈로는 무덥고, 습해서 땀이 줄줄 나고, 날벌레들과 개미가 계속 식탁에 기어올라오고,

무엇보다 이렇게 덥고 습하고 짜증 나는 상황에서 아이들마저 컨디션 저하로 식사를 잘 하지 못해서 짜증폭발...

 

 낭만은 개나 줘버려~!!! 그돈이면 호텔식당에서 한우등심을 몇인분 구워먹을 수 있음.

여름.특히 폭염에는 서늘한 호텔 식당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식사를 하기로 함.

아니 호텔이 아니어도 실내에서 식사 하기로 결정.

돈쓰고 짜증나고, .... 하지만 나름 BBQ는 끝까지 구워서 먹고, 다행히 종업원이 눈치가 있어 후식은 호텔 안에 들어와서 먹도록 안내해줌.

원래계획은 스위트호텔에는 즐길거리가 없어 신라호텔정원 산책및, 신라호텔 구경을 가려 했으나, 저녁식사 후 급히 저하된 탈수와 체력저하로,

신라호텔에서 테디베어 샵에서 사진찍고 다시 리턴.. 

 

 스위트 호텔에서 제일 볼만 했던 열대어 어항....을 보고 첫째날 관광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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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제주 티웨이항공 새벽 7시 비행기라 , 5시에 일어나 집에서 출발했다.

성인2 소아2 , 유류 할증료 포함 20만원. 저가항공, 50% 할인가격.

서울엔 비가 오고, 제주는 흐린다고 했다.

8시 공항도착해서 금호렌트카를 빌리러 갔다. 평소에 타보고 싶었던 SM5 보스에디션 RE 모델을 빌렸다.

대여료5만 보험료2만 합 7만. (24시간 +4시간)

중문반납이 가능한 렌트카는 금호/제주(롯데호텔), 하야트(AJ아주AVIS)렌터카가 있었는데, KT금호렌터카가 할인율이 제일 높았다.

연료는 10L 이동거리 100km 정도. 추가로 기름값이 약 2만원 소요됨


2박3일 총 지출 138만원정도.

왕복 항공원 (티웨이20 , 제주항공15) 35

유리네식당 4

마트 과자 1

렌트카 7 + 기름2

햄버거 1

스위트호텔(BBQ+ 조식) 32

피자만들기 2

육포 1

롯데호텔 (조식) 49

공항식사 4

공항주차료 4 + 발렛파킹 1

계=138만원

 

5년전 아내와 현우랑 같이 방문했었을때도 먹었던 공항근처 유리네 식당

갈치조림 16천원 X2인분, + 성게 미역국 9천원 먹었다.

5년전에 비해 맛은 비슷했지만, 서비스는 많이 떨어졌다.

 

 

 

 

 

 

 

 

 

5년전 한림공원을 가면서 , 그 앞의 금릉 해수욕장이나,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해수욕장을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을 풀었다.

하얀 백사장과 낮은 파도, 에메랄드 바다물과 비양도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서울과 강원/춘천에 물난리 났다는 소식을 해변에 앉아서 접하니 정말로 제대로 비를 피해서 피서온 느낌이 났다.

 

 

 

 

 

 

 

 

 

 

 

 미처 수영복 챙기지 못했는데, 그냥 내달려버리는 현우와 현서때문에 간이 샤워실에서 추가 비용발생

샤워실 2천원(아이2명만)

한시간정도 머물렀지만, 두고두고 아쉬웠다.

5년전 먹었던 피자크기의 허브 빅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협재해수욕장 앞

'붉은못 허브팜'에 왔는데, 맛이 별로 없었다.

커블버거 시키길 너무 잘했다.

값은 1만원에 4식구가 한끼를 해결해서 기뿌다...하지만 황금륭의 허브향이 담긴 햄버거맛은 오히려 더 그리워진듯...

 

나름 샤워후에 머리 말리는 시간....... 오전타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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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할아버지 선물

현서 구두...   

 

 

 

 

호평동에서 온 현우 입학선물 + 생일 선물  성장용 의자..

고모선물은 실내복인데, 사이즈 교환위해 다시 백화점으로....

 

현서유치원에서 현우가 직접만든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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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사준 비옷~ 착용샷 

 

현우 생일선물 개봉기...

집안은 난장판...

 

 

오빠선물로 장난치는 현서...

 

 

 

 

처가에서 온 현서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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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개인교습 시작...

비싸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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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3접사능력  (0) 2013.06.02

 

 

 

 

 

 

 

 

 

 

 

 

공주님 납시오~! 

 

 

 

 

 

 

 

 

 

 

 

 공주님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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