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민나섬 보트 스노클링... 대실패.. ㅠ.ㅠ
일단 현우 핸드폰 문제로 이미 가족간 불화 최고조...
게다가 파라솔 2개 얻기위해 2+2로 예약했다가 스노클링 스케줄 찢어져서 현서엄마 스노클링 거부.

현서도 이미 삐짐.

보트 스노클링 정말 좋았는데 유진이가 보지 못해 아쉽고, 이미 다들 마음의 상처가 나서 ㅠㅠ

갈기갈기 찢어진 몸과 마음. 라운지에서도 추스려지지 않는데.... 

그래도 호텔수영장이 최고의 힐링이 되어 주었음. 이날 sunset이 최고중에 최고, 밤에는 폭죽도 터졌음

선셋때 인피니티 풀에 들어가서 노니 신선놀음...
밤에 룸서비스 한벅 시켜봤는데, 배불러서 실패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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